트루USD코인 수익성 보고서
트루USD(True USD)는 미국 달러와 1:1로 페깅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기존 USDT나 테더 등과 달리 법정화폐인 미국 달러와 연동되어 가치 변동성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며, 현재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에서도 상장되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국내 최초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테라KRT’ 출시 소식을 알리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루USD의 성장성과 투자가치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성
트루USD는 2018년 7월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말 기준 약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 내 상위 10위권 수준입니다. 특히 2020년 6월 한 달간 일평균 거래량은 무려 86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결제 분야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다양한 국가에서의 실생활 활용 사례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가치
트루USD는 높은 안정성을 지닌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점에서 다른 디지털 자산 대비 우수한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트루USD는 발행량만큼 담보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 연방 예금보험공사 FDIC 보험 가입 및 뉴욕주 금융감독청 승인을 받아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바이낸스 뿐만 아니라 후오비, 오케이엑스, 게이트아이오 등 주요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트루USD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세 역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